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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워게임 [풀영상] | 창 430회 (KBS 23.08.08)
48:30

타이완 워게임 [풀영상] | 창 430회 (KBS 23.08.08)

타이완을 놓고 벌이는 미국과 중국의 힘겨루기가 심상치 않다. 남중국해 하늘에서는 미군 정찰기와 중국 인민해방군 전투기가, 해상에서는 군함들이 연일 일촉즉발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중국이 타이완 통일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미국은 공개적으로 타이완 편을 들고 있다. 타이완 문제는 우리나라와도 밀접하다. 주한미군 차출과 관련한 안보, 그리고 타이완 해협을 둘러싼 경제 문제가 걸려 있다.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직접적 영향이 있게 되고, 우리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하는지 미국의 국방 안보 전문가들, 핵심 싱크탱크 관계자, 중국·타이완·일본의 전문가, 그리고 국내 외교·군사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봤다. ■ 중국의 타이완 강온 전략 속내는? 중국은 타이완에 다양한 전략을 쓰고 있다. 경제·문화 교류를 통해 타이완을 중국 경제권 안에 집어넣고 타이완을 장기적으로 복속시키겠다는 이른바 소프트 전략. 그리고 군사력을 통한 통일이라는 하드 전략이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타이완 내부에 각종 유언비어를 퍼뜨려 내부 동요를 조장하는 전략도 있다. 타이완 진먼과 타이페이, 갸오슝 등을 현지 취재하면서 중국의 위협에 대처하는 타이완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봤다. ■ 얽히고설킨 주변국들의 셈법은?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 CSIS는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하는 시나리오, '다음 전쟁의 첫번째 전투: 타이완 워게임' 보고서를 지난 1월 공개했다. 중국이 공식적으로 타이완 통일을 위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천명한 이후 나온 보고서여서 파장은 컸고 주변국들도 분주해졌다. CSIS 워게임 보고서 작성자를 만나 주변국들의 반응, 그리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예측 시나리오를 들어봤다. 이어 타이완과 붙어있는 일본 난세이 제도 현지 취재를 통해 현재 일본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는 외교·군사적으로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북한은 어떻게 움직일게 될지 외교와 군사 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분석해봤다. ■ 타이완 해협과 우리나라 타이완 문제는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가장 민감한 것은 중국과 타이완 전쟁시 주한미군의 차출 문제일 것이다. 경제적인 이슈도 간단치 않다. 당장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80%가 타이완 해협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우리 해군 분석 결과 중국과 타이완이 전쟁을 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하루 평균 4,400억 원의 수출입 피해를 볼 것으로 추산했다. 이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해법을 찾아봤다. #시사기획창 #미국 #중국 #타이완 #주한미군 #북한 #타이완해협 #한국 #Taiwan #US #China #CSIS 취재기자 : 정아연 촬영기자 : 조영천 영상편집 : 성동혁 자료조사 : 이란희 조연출 : 진의선 방송일시 : 2023년 8월 8일(화) 밤 10시 KBS 1TV / 유튜브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bssisa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ENG CC]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말하는 “소설 파친코 Pachinko” 탄생 비화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파친코와 이민진 23.08.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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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CC] 파친코 작가 이민진이 말하는 “소설 파친코 Pachinko” 탄생 비화 ㅣ KBS 다큐 인사이트 - 파친코와 이민진 23.08.17 방송

#파친코 #이민진 #pachinko 화면 하단 '자막(c)' 아이콘을 누르시면 영어 자막을 보실 수 있습니다:) we also added English subtitles. click [cc] icon - next to the settings, hope you enjoy! - 한국계 미국인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의 이야기 30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대하소설 『파친코』의 탄생 비화 전 세계가 소설 『파친코』에 주목한 이유 “저는 역사가 잘못되었다고 쓰고 싶었습니다” - 이민진, 작가 전 세계 33개국에 번역 출간, 75개 이상 매체에서 ‘올해의 책’ 선정. 4대(代)에 걸친 재일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로 세계를 매료시킨 소설 『파친코』 그리고 작가 이민진. 2023년 8월 17일, KBS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소설 '파친코'와 이민진 작가의 이야기를 담은 '파친코와 이민진'이 방송된다. #. 뉴욕의 작가, 이민진을 만나다. 이민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 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어린 시절 수줍음이 많고 말이 없던 소녀는 수재들이 모이는 브롱크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조지타운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변호사의 길을 걷지만 1995년, 법을 뒤로한 채 펜을 들었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고 변화시킨 책들처럼 좋은 책을 쓰고 싶었다. 이제는 세계가 주목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 뉴욕에서 그녀를 만났다. #. 소설 『파친코』 이민진의 한국인 3부작 중 첫 장편 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11년 만에 완성됐다. 그리고 10년 뒤 2017년, 두 번째 장편 소설 『파친코』가 출간됐다. 그녀의 글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인터뷰한 결과물이다. 재일 한국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겪었던 차별과 고통, 억압을 글로 썼다. 대학생 때부터 쓰고 싶었던 재일 한국인 이야기는 30년 만에, 훈이에서 선자, 노아와 모자수, 솔로몬까지 4대에 걸친 대하소설 『파친코』로 완성됐고 강렬한 첫 문장으로 세계를 사로잡았다. 역사는 우리를 저버렸지만, 그래도 상관없다. History has failed us, but no matter. 회복과 연민에 대한 강력한 이야기 - 버락 오바마(전 미국 대통령) 야심 차다, 디킨스의 맥을 잇는 사회 소설 - USA투데이 역사가 의도적으로 지우려 했던 사람들에게 바치는 풍부한 헌사 – 가디언 #. 인생, 불공정한 게임 파친코는 일본의 가장 대중적인 성인용 게임으로 한때는 수백조 원 규모로 번성했던, 재일 한국인을 대표하는 산업이다. 이민진은 불공정한 법 때문에 차별을 받아 파친코 장에서 일할 수밖에 없는 재일 한국인들의 인생을 질 수밖에 없는 게임에 비유해, 소설의 제목을 『파친코』로 정했다. 그녀는 불공정함에 대해 ’불공정하다는 것이 명백하다’고 말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인생 게임을 지속하기를 바란다. "인생은 불공정합니다. 전 인생이 정말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요 또한, 우리의 끈기가 역경을 이겨내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민진, 작가 그래도 사람들은 자신이 행운아일 거라는 희망을 품고 게임을 계속했다 파친코는 바보 같은 게임이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았다 - 소설 『파친코』 중에서 # 이민진이 말하는 이야기의 힘 이민진은 이야기의 힘을 믿는다. 그녀는 선자의 인생을 이야기로 만들었고,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한국인으로 만들었다. 전 세계 독자들은 소설 『파친코』 속에서 선자가 되고, 노아가 되고 모자수가 되고 솔로몬이 되었다. 고난 속에서도 존엄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세상의 모든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그녀는 이야기하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으면 세상이 바뀔 것이라고 믿는다. “저는 항상 저의 숨겨진 목적은 모든 사람을 한국인으로 만드는 거라고 말하거든요. 당신이 ‘아, 그들도 나와 똑같구나’라고 느낀다면, 제가 당신을 변화시킨 거예요.” - 이민진, 작가 “그녀의 소설은 모든 사람을 위한 이야기입니다.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무시당하거나, 존재감이 없고, 잊힌 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죠.“ - 리처드 새뮤얼스, MIT 국제학센터장 다큐 인사이트 '파친코와 이민진'은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삼성 반도체 공장을 미국에 짓는다? 우리에겐 위기일까 기회일까ㅣ KBS 다큐인사이트 - 아메리칸팩토리 230427 방송
47:08

삼성 반도체 공장을 미국에 짓는다? 우리에겐 위기일까 기회일까ㅣ KBS 다큐인사이트 - 아메리칸팩토리 230427 방송

#반도체 #삼성#tsmc 지난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로 떠오른 한미 경제 안보협력, 특히 미국의 반도체과학법 이후 고민이 커진 한국 반도체 산업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베일에 싸여있는 아메리칸 팩토리, 삼성 테일러 공장에 가다. 미국의 반도체 패권 선언 이후, 지난 50년간 유지되어 온 반도체 공급망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구조 변화를 상징하는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공장의 건설 현장을 찾아간다. 최첨단 반도체 공장의 미국 이전을 마치 속도전처럼 수행해나가는 모습을 기록하며, 한국 반도체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대만 TSMC 공장을 찾아간다. 전세계 파운드리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대만의 TSMC는 미국 애리조나에 삼성보다 1년 먼저 공장건설을 시작했다. 2022년 12월 투자액을 3배 가까이 증액 시키며, 적극적으로 미국 진출에 나서고 있다. 취재진의 접근을 극도로 경계하며 보안에 신경을 쓰는 TSMC. 미국에서 경쟁적으로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TSMC와 삼성을 취재했다.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인 대만의 TSMC와 세계 2위 삼성전자는 2024년 가동을 목표로 공사의 속도를 내고 있다. 최대 고객을 놓치지 않을 ‘타이밍’ 싸움이 시작되고 있는 그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다.
오판이 부른 1950 한국전쟁ㅣ KBS 다큐 인사이트 - 1950 미·중 전쟁 1편 오판 20.07.09 방송
47:15

오판이 부른 1950 한국전쟁ㅣ KBS 다큐 인사이트 - 1950 미·중 전쟁 1편 오판 20.07.09 방송

경제·무역 갈등과 군사·안보 분야의 긴장, 최근 가치충돌로까지 이어진 미·중간의 신 패권 경쟁, 그 시작은 6.25 한국전쟁이었다. 1950년 가을부터 1953년에 걸쳐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국과 중국이 충돌했던 전쟁, 이 전쟁은 트루먼, 맥아더와 마오쩌둥 등 미·중 지도자의 대결이자, 군 지휘부의 치열한 전략 전술의 대결이었다. 미·중 충돌로 한반도는 국제 질서의 각축장이 됐다. 한반도의 정전 체제를 만든 미국과 중국, 이 두 큰 힘이 충돌하며 일어난 전쟁의 여진은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진행 중이다. 2020년 한반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1950년 한반도에서 벌어졌던 미·중간의 전쟁을 돌아보며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해본다. ■1950 미·중 전쟁 1950년 6월 27일, 미국은 전쟁 발발 이틀 만에 참전했다. 미군 연인원 178만 9천여 명이 참전했고 9만 2천여 명이 부상, 3만 6천여 명이 전사했다. 중국 역시 1950년 10월 25일 1차 공세를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대규모 공세를 펼쳤으며, 전쟁 기간 중 최대 122만여 명의 중국군이 참전했다. 전쟁으로 중국군 20만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13만여 명이 전사했다(한국 측 추정). 엄청난 피해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중국이 오랜 기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전쟁에 참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인 미군과 중국군의 격돌을 미·중 전쟁의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1950 미·중전쟁 1편 - 오판 1950년 당시 냉전의 최전선은 독일과 대만. 그러나 전쟁은 한반도에서 발발했다. 그로부터 70년이 지난 지금까지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원인에 지도자들의 오산과 오판이 자리 잡고 있다. 전쟁 발발 전, 공산주의 지도자들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은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고, 인천상륙에 성공한 맥아더는 설령 중국군이 개입해도 “미군이 완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1950 미·중전쟁 1편-오판에서는 양국의 참전 여부와 국제질서, 전략전술에 이르기까지 미국과 중국, 양측의 치명적인 오판을 들여다본다.
제주 바다, 파래로 뒤덮히다! [UHD환경스페셜2 7편 데드존3-죽음의 바다 / KBS 20230204 방송
47:26

제주 바다, 파래로 뒤덮히다! [UHD환경스페셜2 7편 데드존3-죽음의 바다 / KBS 20230204 방송

▶ 대기 중 호흡할 수 있는 산소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며 우리 생태계와 많은 생명체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바다. 하지만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바다의 면적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바닷속 용존산소가 부영양화로 사라져 결과적으로 생명이 살 수 없게 된 지역, 일명 ‘데드존(Dead Zone)’은 1960년대 세계적으로 45곳에 불과했지만 심화하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 700여 곳을 넘어섰다. 이로 인해 세계 곳곳의 바다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2021년 6월, 튀르키예 북서부 마르마라해는 ‘Sea Snot’이라고 불리는 끈적한 점액질로 뒤덮였다. 3개월 이상 지속된 이 현상으로 그해 튀르키예는 관광과 어업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들까지 큰 타격을 입었다. 이 점액질의 정체는 바다 온도가 급속하게 상승하자 대량으로 증식된 식물성 플랑크톤이 스트레스를 받아 한꺼번에 소멸하면서 뿜어낸 유기물질. 마르마해 주변의 산업시설과 주거지에서 흘려보낸 오염물질이 정화되지 않은 채 바다로 유입되었고 그 유기물을 먹기 위해 플랑크톤이 대량 번식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인간이 만들어 낸 ‘데드존’ 현상이 인간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마르마라의 바닷속 생물들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현재까지도 그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 ▶ 미국 남부의 루이지애나에 인접한 ‘멕시코만’. 바다 한가운데를 가르듯 색이 다른 두 개의 물길이 마주하는 이 현상은 세계 최대의 ‘데드존’으로 꼽히는 멕시코만 오염의 상징이다. 미시시피강의 오염으로 비롯된 멕시코만의 데드존은 이 곳의 새우잡이 어민들을 하나둘 떠나게 만들고 있다. 새우 어획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해외에서 새우를 수입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새우가격이 폭락하면서 더 이상 ‘새우의 항’이라 부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바다의 오염은 고스란히 인간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다. ▶ 이런 ‘데드존’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여름이면 피서객들로 북적이던 제주 바다. 푸른색의 바다가 아름다웠던 신양리 섭지해수욕장은 초록색 파래로 뒤덮였다. 해변 전역을 점령한 파래로 인해 백사장은 황폐화되고, 해수욕장의 기능은 상실한 지 오래다. 제주도 곳곳에서 관찰되는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인간의 욕심 때문이다. 지난 10여 년 동안 관광과 수산업, 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급속하게 발달하고 있는 제주도엔 너무나 많은 유기물이 생성되고 있고 그것들이 바다로 흘러들어 부영양화를 일으킨 것. 파래의 대 번성은 다만 전조에 불과하다. ▶ 지난해 8월 12일. 낙동강 하구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이 녹조로 뒤덮이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가뭄으로 여느 해보다 심했던 낙동강의 녹조가 하굿둑 수문을 개방하면서 다대포까지 밀려 내려온 것이다. 수년간 계속된 녹조와 부영양화로 낙동강의 강바닥은 이미 데드존으로 변했고, 이곳에서 잡힌 물고기 역시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게 된 지 오래다. 더 큰 문제는 이 물이 강 주변의 다양한 농업과 생활용수로 쓰이고 있다는 점이다. 제작진이 낙동강 물을 직접 채수해 조사한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인 마이크로시스틴이 WHO 기준보다 200배 넘게 관찰되었고, 특히 이 물로 직접 재배한 상추에서 역시 인체에 치명적일 정도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었다. 이제 데드존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까지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 아무리 건강한 바다라도 지속적인 오염을 감당할 수는 없다. 가꾸고 지켜내지 않으면 언젠가는 바다에도 죽음이 닥칠지 모른다. 계속되는 오염으로 죽음의 경계에 선 바다, 바다를 위협하고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는 데드존의 원인과 대책을 짚어본다. ※ 이 영상은 [UHD환경스페셜2-7편 데드존3-죽음의 바다(2023년 2월 4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https://url.kr/ikg6th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2tv/culture/forthefuture/pc/index.html
[다큐온] 종교와 상관없이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트랜드 '명상'. 마음여행, 나를 만나다  (KBS 20230113 방송)
28:22

[다큐온] 종교와 상관없이 현대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트랜드 '명상'. 마음여행, 나를 만나다 (KBS 20230113 방송)

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마음여행, 나를 만나다” (2023년 1월 13일 방송) ▶ 핸드폰 속에서 만난 명상의 세계, 사회초년생 박소원 대학 홍보과에서 일하는 사회초년생 박소원씨.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업무가 내성적인 그녀에겐 버겁기만 하다. 게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님 품을 떠나 시작한 자취생활도 녹록지 않다. 힘든 일투성이지만 인생의 출발을 제대로 해내고 싶은 마음만은 커다란 소원씨.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불면증이 깊어진 그녀에게 작은 돌파구가 생겼다.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서 내려받은 명상 앱으로 혼자만의 명상을 즐기는 일이다. 작은 핸드폰을 앞에 두고 시작한 혼자만의 명상, 과연 소원씨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 명상으로 내 안의 병을 달랜다, 하태국 요양병원장 서울에서 10년째 요양병원을 운영하고있는 하태국원장. 그는 의사가 된 후 의료적 치료만로 환자를 다 낫게 할 수 없다는 좌절감에 괴로워했다. 그가 찾은 대안은 바로 명상을 통한 치유다. 그의 병원에선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환자가 함께 앉아 수시로 명상을 한다. 그는명상을 통해 환자가 자기 몸의 문제를 인식하고 병의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객관적 시선으로 통증을 다스리는 방법도 가르치고 있다. 과연 우리 몸과 병, 그리고 명상은 어떤 관계를 갖고있는 것일까. ▶ 불교명상을 배우다, 문경 세계명상마을 문경 봉암사에서 운영하는 세계명상마을은 일반인들이 불교명상인 참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호흡명상이 일반인들의 명상이라면 참선은 여기에 더해 종교적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명상이다. 참가자들은 핸드폰을 비롯해 일체의 전자기기를 반납하고 며칠간 자발적 고립상태로 들어간다. 앉는 법과 호흡법 그리고 걷는 명상법 등 우리 불교 명상의 모든 것을 배우는 며칠간의 여행. 스님의 지도 속에서 명상에 입문한 사람들이 결국 눈물을 터트린 이유는 무엇일까. ▶ 달리는 명상버스, 뉴욕 BE TIME 세상에서 가장 시끄럽고 복잡한 도시 뉴욕에 움직이는 명상센터가 나타났다. 비타임은 명상센터를 찾을 시간이 없는 바쁜 도시인들을 위해, 직접 소비자들 곁으로 다가가는 이동형 명상센터다. 버스 안은 신비로운 조명과 자연의 소리를 닮은 명상악기들로 가득하다. 명상 중 깊은 잠에 빠져버린 사람도 있고 열대의 숲속을 다녀왔다는 사람도 있다. 뉴욕 도심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명상의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 환자에서 의사로, 의사에서 명상가로, 베를린 의사 한스욕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 내과에 근무하는 한스욕은 젊은시절 심장병을 앓았다. 성공확률 50퍼센트인 심장수술을 앞에 두고 갈등하던 그는 한 한국인 스님을 만난 후 용기를 얻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스님을 통해 만난 한국 불교와 명상은 그의 삶을 새롭게 만들었다. 그는 환자의 시선으로 병을 바라보고 명상가의 시선으로 삶과 죽음을 이해하려 한다. 서울에서 베를린까지, 베를린에서 뒤셀도르프까지 이어지는 의사 한스욕의 행로를 따라가 보았다. ▶ 불교대중화를 이끈 대행선사와 한마음실천공생교육 한마음선원의 창립자인 대행선사는 한국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애쓴 불교계의 큰 어른 중 한분이다. 한마음 선원에서는 대중 안거를 통해 일반 대중이 집중적인 참선수행에 참여하고, 한마음공생실천교육을 통해 참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앉고 싶으면 앉고 뛰고 싶으면 뛰고 그곳이 어디든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자유를 볼 때 그것이 바로 참선이라던 선사의 가르침은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명상 #마음여행 #불교 ※ [다큐ON] 인기 영상 보기 코시국★에 세계 최대 크기 선박 12척 모두 만선 기록한 대한민국 클라스!https://youtu.be/waG7X0WgykU 한진해운 파산이 가져온 한국 해운업의 몰락과 냉혹한 현실https://youtu.be/Vkx2MGfNu4M 조선업 위기를 풍력 에너지 발전의 기회로 삼은 대한민국의 ★POWER★https://youtu.be/_Z630VYdeI4 녹조류와 땅이 주는 선물, 신재생에너지 건물https://youtu.be/hzHhwp_xqJ8 K-수소에너지 산업이 이끄는 세계 에너지의 미래https://youtu.be/W0qtYlqinXQ
새 게임 시작한 미국...상대는 중국, 일본은 동맹, 한국은?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46회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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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게임 시작한 미국...상대는 중국, 일본은 동맹, 한국은? [풀영상] | 시사기획 창 346회 (2021.10.10)

미국vs중국 누가 진짜 더 셀까??? https://youtu.be/3RqDgpX24Lc * 16분45초 지도 그래픽에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기스탄까지 중국 영토로 잘못 표기되어 양해를 구합니다.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미국이 ‘20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끝낸 지 한 달여가 지났다. 갑작스러운 아프간 정부 붕괴와 탈레반 점령, 그리고 연이은 테러를 둘러싸고 세계적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철군을 실행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 사회 비판은 물론, 미국 내 지지율 하락까지 이중고에 처했다. 미국은 이 전쟁에서 ‘패배’한 걸까? 패권을 보여주던 전쟁의 종료로, 미국은 세계에서 힘을 잃게 되는 걸까? 아프간 전쟁 종료로 시작된 세계 지형의 변동을 알아본다. ■ 20년 전쟁...“악당은 누구인가” 2001년 9.11 테러 이후 美 부시 행정부는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20세기 이후, 미국이 세계 앞에 다시 한번 ‘패권’을 보여줄 기회이기도 했다. 하지만 테러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을 찾지 못하면서, 전쟁의 성격은 미묘하게 바뀌었다. 미국이 새로 천명한 전쟁의 목적은 ‘자유주의 국가 건설’, 아프가니스탄을 민주주의 국가로 재건해주겠단 명목이었다. 이 명목 때문에, 빈 라덴을 사살하고도 미국은 아프간을 떠나지 못 했다. 제작진과 만난 아프간 참전 군인은 “우리는 그곳에서 매일 뭘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원하지 않는 그들에게 서구식 민주주의를 심으려 했다”고 털어놨다. 전쟁을 시작한 당시 국방부 장관 럼스펠드 역시, “악당이 누구인지 보이지 않는다” 했다. 오바마 그리고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이 전쟁을 못 끝내면서, 미국은 아프간 재건 비용만 우리 돈으로 170조 원을 썼다. ■ “중국 때문에 철군”? 미국의 진짜 속내는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철군을 실행했다. 바이든은 “아프간 정부와 군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으니 철군한다”고 했지만, 아프간 정부는 탈레반 세력에 바로 점령당했다. 20년 전 ‘탈레반’을 축출하며 시작된 이 전쟁이, 결국 탈레반에게 권력을 돌려주며 끝난 것이다. [시사기획 창]이 만난 정치외교 전문가들은 급한 철군 이면에는 “미국내 정치적인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유권자들이 이젠 ‘군사적 패권’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 여기에 트럼프 지지자들의 선거 불복 등 ‘미국 안의 민주주의’야말로 위기라는 판단도 있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이 짚은 또다른 이유는 ‘중국’이다. 책임감 없이 아프간을 떠났다는 비판 앞에 바이든은 ‘중국 카드’를 꺼냈다. 부상하는 중국을 막기 위해 자원과 인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간 철군 뒤, 실제로 바이든은 ‘오커스’ ‘쿼드’ 등 중국을 견제하는 新동맹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각을 세우고 있는 호주에는, 핵잠수함 기술 이전을 약속하기까지 했다. ■ 미국의 ‘새 게임’은 이미 시작...한국은 어디에? 아프간 전쟁의 종료는 단지 아프간의 문제가 아니다. 미국이 이 전쟁을 끝내면서, 세계는 새로운 전환을 맞고 있다. 미국은 중동에서 벗어나, 중국과 동북아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은 어떤 동맹을 맺어나갈까. ‘新냉전’으로 접어드는 것은 아닐까. 중국은 정말, 위협적인 것일까. 이 답을 찾기 위해 대통령 특별보좌관을 지낸 문정인 연세대학교 명예특임 교수가, 아프간 전쟁을 직접 겪은 칼 아이켄베리 전 아프간 주재 미국 대사 그리고 美 백악관 참모를 지낸 찰스 쿱찬 조지타운대 교수와 대담을 나눴다. 이를 통해 미국의 현주소와, 외교 전략, 그리고 이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찬찬히 모색해본다. 취재기자 : 하누리 촬영기자: 왕인흡 권준용 방송일시 : 2021년 10월 10일(일) 오후 9시 40분, KBS 1TV [시사기획 창] #미국 #중국 #패권전쟁 #바이든 #시진핑 #시사기획창 #kbs시사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hangkbs WAVVE·유튜브 '시사기획 창' 검색
[97회full] 넷플릭스X오징어 게임, 세계를 흔들다 | #시사직격 KBS 21111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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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full] 넷플릭스X오징어 게임, 세계를 흔들다 | #시사직격 KBS 211112 방송

넷플릭스의 9부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이래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나라 중 절반에 달하는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 이상이 시청했다고 한다. 그리고 작품 속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줄다리기 등 게임 속 놀이 또한 열풍에 올라탔다. 각종 놀이 및 주변에 있을 법한 등장인물들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소재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원동력은 무엇일까. 시사 직격은 지난 한 달간 미국, 프랑스, 중국, 팔레스타인 등지에서 ‘오징어 게임’ 신드롬의 뜨거운 열기를 직접 취재하며 세계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과 떼놓을 수 없는 플랫폼 넷플릭스를 분석하며 신드롬 이후 K-콘텐츠가 나아갈 길을 살펴봤다. ■ ‘오징어 게임’이 직격한 세계를 직접 취재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각양각색의 분장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핼러윈데이.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다른 복장이 눈길을 끌었다. 도형이 그려진 가면과 분홍색 옷을 입은 진행요원, 그리고 각종 숫자가 적힌 녹색 체육복. ‘오징어 게임’의 상징과도 같은 분장이다. 핼러윈데이는 물론, 그 전후로도 세계 곳곳에서 ‘오징어 게임’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실제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듯 딱지치기와 줄다리기 등 한국 전통 놀이에 심취하는 한편, ‘오징어 게임’이 자신들의 현실과 다르지 않다는 팔레스타인 시민 등 작품에 대한 나름의 감상을 주고받는 사람들. 시사 직격은 미국 LA와 뉴욕,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팔레스타인 라와비 및 넷플릭스 시청이 금지된 중국의 베이징 등을 직접 취재하며 ‘오징어 게임’이 직격한 세상과 흥행 요인을 살펴봤다. ■ ‘오징어 게임’의 깐부, 넷플릭스 살펴보기 수많은 명장면과 명대사가 나온 ‘오징어 게임’. 그중 ‘깐부’는 친한 친구, 단짝 친구를 뜻하는 단어로써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렇다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는 단연 ‘오징어 게임’의 깐부라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황동혁 감독이 10년 넘게 묵힌 이야기를,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영상화시켰으며 세계 곳곳에 송출은 물론 자막과 더빙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흥행에 일조한 넷플릭스. 국내외의 많은 시청자들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에 열광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시사직격’은 DVD 대여업체에서 전 세계를 움직이는 거대 플랫폼이 되기까지, 넷플릭스의 발자취 및 특징들을 하나하나 분석해봤다. ■ ‘오징어 게임’ 신드롬의 빛과 빚 ‘오징어 게임’이 유례없는 성공을 거두는 동안, 그 이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넷플릭스 측에서 작품의 IP(지식 재산권)를 독점하거나, 국내 망 사용료를 내지 않는다는 지적. 넷플릭스는 이와 관련한 질문에 정책 총괄 부사장 등 관계자의 입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창작자들에게 정당하고 충분한 수익 배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한국 ISP(인터넷 서비스 사업자)를 전 세계 다른 ISP와 똑같이 대우하겠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앞으로도 국내의 많은 창작자가 넷플릭스를 등용문으로 삼고자 노력하는 상황. 특히 ‘오징어 게임’ 성공 이후 K-콘텐츠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넷플릭스의 장점이 조명받으며 국내 창작자와 플랫폼 두 주체가 상생하는 미래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제작자와 학자, 평론가 등이 전하는 제언을 들어봤다.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더했다! 《시사직격》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과 제주 4.3 군사재판 희생자들의 재심사건 담당. 거대한 국가 폭력에 항거하는 피해자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임재성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 1TV 방송 ✔ 제보 : 010-4828-0203 / 시사직격 홈페이지 / betterkbs@gmail.com ▶홈페이지 : http://program.kbs.co.kr/1tv/culture/direct/pc/index.html ▶트위터 : https://twitter.com/KBSsisajg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bssisajg1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kbssisajg
그레타 툰베리는 시작일 뿐이다! 더이상 🙅환경파괴를 참지 않는🙅 그린세대의 절박한 등장!  |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 7회 KBS 21112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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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는 시작일 뿐이다! 더이상 🙅환경파괴를 참지 않는🙅 그린세대의 절박한 등장! | UHD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 7회 KBS 211125 방송

기후변화 특집 ‘지구의 경고’ 7부 그린세대의 반란 2021년 11월 25일 (목) KBS2TV 방송 지구 온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며 찾아온 기후 위기가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 위기로 인한 인류의 멸종을 염려하는 과학자들의 경고, 우리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밀레니얼 세대'는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뿜어낼 수 있는 탄소의 양이 2/3도 채 되지 않는다 다음 세대인 지금의 아이들에게 허락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조부모 세대가 뿜어냈던 것의 8분의 1 수준이다" -카본브리프 (영국 기후변화 NGO)- 기후 위기의 직격탄이 원인 제공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에 떨어진 지금, 기성세대의 안이함과 달리 기후위기의 결과를 온 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젊은 세대들의 각성은 절실하다.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환경 보호 운동에 적극 나서는 10대 후반~30대 초반 젊은이를 가리키는 ‘그린세대’ 이들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변화를 피부로 느낀 첫 세대로 환경 문제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SNS와 개인 동영상을 통해 적극적인 환경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린 세대’라 불러 마땅한 이들의 절박함과 실천이 꿈꾸는 ‘위대한 전환’을 만나본다. #그린세대 #그레타툰베리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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